📋 목차
정비소에서 기사님이 “로워암이랑 부싱이 나갔어요”라고 하면 “...네? 그게 뭔데요?” 싶죠? 😅 정비 지식이 없어도 기초 부품 용어만 알아도 50%는 방어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정비소에서 자주 쓰이는 부품 용어를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고, 정비소에서 덤터기 쓰지 않는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내가 생각했을 때, 부품 용어는 운전자 필수 언어예요. 알면 방어고, 모르면 비용입니다. 💸
📘 왜 용어를 알아야 할까?
정비소에서 쓰는 단어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내가 모르는 게 아니라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에요. 기본 부품 용어만 알면 정비소에서 불필요한 부품 교체를 피할 수 있습니다. 🔧
📌 용어를 알아야 하는 이유
- 🧾 수리 항목 설명을 이해할 수 있음
- 💸 불필요한 수리 제안에 대응 가능
- 🔍 부품 고장 증상 파악이 쉬움
- 📊 정비 명세서를 읽을 수 있음
💡TIP: 정비 용어를 안다는 건 ‘당황하지 않고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 기초 부품 용어 10선
정비소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부품 용어 10가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
- 🛢️ 오일류 –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윤활·작동유
- 🛞 브레이크 패드 – 마찰판, 마모되면 제동력 저하
- ⚙️ 로워암 – 서스펜션 부품, 휠과 차체 연결
- 🧯 쇼바(쇼크업소버) – 충격 흡수기, 승차감 관련
- 🔩 부싱 – 고무링, 진동/소음 줄이는 완충 부품
- 🔋 배터리 – 시동과 전기장치 전원 공급
- 🌬️ 에어컨 필터 – 실내 공기 정화
- 📉 타이밍 벨트 – 엔진 회전 동기화, 끊어지면 엔진 손상
- 📦 퓨즈 – 전기 보호장치, 고장 시 장치 작동 안됨
- 🧠 ECU – 차량 컴퓨터, 엔진/브레이크 등 전자제어
💡TIP: 이 용어만 알아도 정비소 설명의 70%는 이해됩니다!
🔍 알아두면 유용한 전문 용어
아래 용어들은 고장이나 수리 견적서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잘 모르는 용어예요. 알고 있으면 '호갱'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 🧲 인젝터 – 연료 분사 장치 (디젤차 고장 빈도 높음)
- 🛑 캘리퍼 – 브레이크 디스크를 잡아주는 부품
- 🧱 허브 베어링 – 타이어 중심 회전 축, 마모 시 소음 발생
- 💨 스로틀바디 – 가속페달과 연동된 공기유입 제어장치
- 🧯 EGR 밸브 –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막히면 출력 저하
- 📉 O2 센서 – 배기가스 산소 농도 측정 → 연료 분사량 조절
- 🔋 BMS – 배터리 관리 시스템 (전기차 필수)
- 📡 ABS 센서 – 미끄러짐 방지, 휠 회전수 감지
💡TIP: 전문 용어는 뜻 + 증상 + 고장 시 영향까지 연계해서 이해해야 실전에서 쓸 수 있어요!
📊 정비소 자주 쓰는 용어 비교표 📊
실제 정비소에서 많이 듣게 되는 용어와 그에 대한 의미와 반응법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정리했어요. 👇
| 정비소 표현 | 의미 | 운전자가 해야 할 질문 |
|---|---|---|
| “쇼바가 나갔네요” | 충격 흡수장치 마모 | “승차감 말고 안전에 문제 있나요?” |
| “부싱이 터졌어요” | 고무 완충재 노후 | “교체 안 하면 어떤 증상 생기나요?” |
| “패드가 거의 없어요” | 브레이크 패드 마모 | “몇 mm 남았고, 교체는 언제까지 가능하죠?” |
| “연료라인에 슬러지 있어요” | 이물질 누적 | “주행 중 문제 있거나, 연비 저하 있나요?” |
🚫 이런 말 나오면 다시 물어보세요
정비소에서 자주 듣지만 구체적인 설명 없이 넘어가기 쉬운 표현들이 있어요. 아래 말이 들리면 꼭 추가 질문을 하세요! ❗
- ❓ “전체 갈아야 해요”
→ 어떤 부위가 나갔는지, 부분 수리 가능한지 물어보기 - ❓ “이거 위험한 상태예요”
→ 실제로 어떤 위험이 있고, 운행 가능한지 체크 - ❓ “기계가 뜨네요”
→ 정확한 오류 코드 확인 요청 (OBD 진단 결과) - ❓ “다른 것도 같이 하시는 게 좋죠”
→ 묶음 정비 제안 시 각각의 상태 설명 요구
💡TIP: 정비는 '알아서 해주세요'보다 '왜 필요한가요?'를 꼭 물어보세요!
💬 현명한 질문을 위한 팁
정비소에서 기술적인 내용을 다 알 순 없어요. 그 대신 질문을 잘하면 부품 설명, 작업 우선순위까지 쉽게 알려줍니다. 🧠
📌 현명한 질문 예시
- ❓ “이 부품은 고장 났나요, 아니면 마모인가요?”
- ❓ “교체 안 하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 ❓ “부분 교체 가능한가요, 전체 교환인가요?”
- ❓ “이번 점검 항목 중 필수 vs 선택이 뭔가요?”
- ❓ “다음 교체 시점은 언제쯤 될까요?”
💡TIP: 기술보다 합리적 소비자 마인드가 차량 정비에서도 통합니다!
FAQ
Q1. 로워암, 부싱 같은 건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하나요?
A1. 네! 자주 마모되는 부품이라 자주 언급돼요. 역할만 알아도 정비사와 대화가 쉬워집니다.
Q2. 정비소가 제시한 부품명, 따로 검색해봐도 되나요?
A2. 물론이죠! OE 번호나 부품 명칭으로 검색하면 가격과 기능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요.
Q3. 정비사 설명이 너무 빠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3. 멈추고 “이게 어떤 부품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천천히 요청하세요.
Q4. 부품 이름과 정비 항목을 구분 못하겠어요.
A4. 부품은 고정된 장치, 정비 항목은 관리 행위예요. 예: 브레이크 패드 = 부품 / 교체 = 항목
Q5. 앱으로 부품 용어 공부할 수 있나요?
A5. 네! ‘마카롱’, ‘카포스’, ‘오토위키’ 같은 앱에 부품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Q6. 한 번 들은 정비 용어를 기억하는 법은 없을까요?
A6. 고장 증상과 연결해서 외우는 게 좋아요. 예: “끼익 소리 → 브레이크 패드 or 캘리퍼”
Q7. 정비 명세서를 이해하려면 어떤 용어부터 봐야 하나요?
A7. 필터류, 오일류, 패드류부터 익히면 전체 명세서 이해가 쉬워집니다.
Q8. 정비사와 의견 충돌 시 어떻게 대응하나요?
A8. “두 번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정비소에서 진단을 받아보세요.